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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자의 시간
조회 : 1,99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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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 장르소설 - 현대/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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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 | 권오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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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 2019-02-26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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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여부 | :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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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 | : | 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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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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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 땅의 청소년들과 엄혹했던 80-90년대를 꿋꿋하게 살아왔던 학력고사 세대를 위하여 작가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가 위트로 반짝이는 소설
1990년, 교복자율화 시대 대학입학을 위한 사상최대의 경쟁률과 암울한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험난한 정글 한복판 같은 고등학교에서 평범한 초식동물 세 마리의 좌충우돌 정의 사수 생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청소년소설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뉜다. 첫째는 학교짱, 일진으로 불리는 반항아. 둘째는 모범생으로 불리는 공부를 잘 하는 상위권.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SKY캐슬에서도 상위권을 다뤘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평범한 99%가 만들어가고 있다.
권오단 작가의 『어린 사자의 시간』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99%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소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힘도 약하고 성적은 하위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힘없는 초식동물들이며 상위 1%가 아닌 이 땅의 대다수 평범한 아이들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져 무엇을 하고 살아가야할 것인지 걱정하며 고뇌하는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훌륭하지 않아도 바르게 살고 싶다. 약육강식이 존재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도 정의는 살아 있다.
엄혹했던 세상에 진실의 눈을 떠가는 성장소설, 네이버 오디오클립상 수상 작가 권오단의 최신작 『어린 사자의 시간』
청소년기는 사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어린 사자의 시기이다. 사람의 모습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듯이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도 다르다. 살아갈 인생의 길도 각각 다르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나만을 쫓아간다. 서로를 비교하며 살아간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내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훌륭하지는 않아도 바르게 살고 싶은 초식동물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생존 소설을 통해 하나뿐인 인생을 사자처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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