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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3-20 17:55
요삼(임허규)회장님 귀하
 글쓴이 : 요삼회…
조회 : 26  
안녕하십니까 작가님, 전신의 강림 독자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시던 전신의 강림이라는 웹소설 기억하시는지요? 네, 맞습니다. 당신이 연재하다가 23년 11월 21일에 올린 699화를 기점으로 던져 버린 그 소설 말이지요. 단행본으로 출간하기 위해 집필하다가 던지는 것은 작가 개인 사정이고 독자가 왈가왈부할 게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돈 내고 유료로 연재하던 소설을 이렇게 유기하는 것은 작가로서 자질이 없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평소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소문을 들어 혹시라도 염려스러운 일이 생겼을까 노심초사 걱정하던 독자들 생각은 단 한 번이라도 해 보셨는지요? 믿지 못하시겠으면 카카오페이지 마지막 글 댓글 한번 보세요. 아직도 독자들이 댓글을 달고 있고, 큰 참사가 있을 때마다 작가님에게 변고가 생긴 것은 아닌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시는 것은 반가운 일이나, 행보가 매우 실망스럽네요. 출판사와의 문제나 일신상의 문제가 있다면 말씀이라도 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 용두사미가 되더라도 완결은 내야 하는 게 연재 소설 작가의 도리 아닙니까?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요? 소설을 던진건 작가로서 실망이고 기다리고 걱정하는 독자들을 외면하는건 인간적으로 실망이네요 협회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려고 회장이 되셨는지요? 연재하다가 수틀리면 던지는 법이라도 전파하려고 하십니까? 쓴소리에 기분이 매우 상하셨겠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다시 연재를 시작하던지 아니면 사정상 더이상 연재를 못하던 입장은 꼭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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