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신도림역 문화교실에서 <스토리작가를 위한 레벨업 수업>이 열렸다.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회장 및 ㈜스토리야 대표를 겸임 하고 있는 성인규(필명:장담)이 웹소설 작가를 위한 <스토리작가를 위한 레벌업 강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하였다.
프로 웹소설 작가로서 성공하기 위한 기초 이론부터, 문장과 스토리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까지 실전에 바로 활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달 했다. 이날 웹소설작가를 꿈꾸는 준비생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중인 기성 웹소설 작가도 대거 참여 하였다.
또한 수강 작가들의 질의 응답에, 작가 생활과 출판사 대표로서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하여, 수강생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웹소설 웹툰이 K-스토리의 원천스토리로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천 IP인 웹소설에 주목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웹툰 플랫폼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시작된 이후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태국,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확장해가면서 웹소설과 웹툰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앞으로 K-콘텐츠가 K-웹소설, K-웹툰, K-영상 등 새로운 한류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그 핵심인 스토리작가에 대한 전문적인 양성이 필요하다.
성인규 회장은 이러한 필요속에서 다양한 형식의 작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단히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Try Everything 2022의 지역 공동협력 프로그램인 <웹툰엑세러레이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되었다. Try Everything 은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이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담은 축제로, 2019년 서울 : Tech Rise’에 이어,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