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며칠 전 레진코믹스에서 웹소설 중단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운영 방식을 보고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막상 2년 만에 중단한다는 말을 들으니 어이없다는 마음마저 듭니다.
물론 회사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레진코믹스 정도 되는 회사가 웹소설 운영을 이렇게 쉽게 포기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먹음직스러우니까 일단 찔러봤는데, 쉽지 않겠다 싶으니까 정리하려나 봅니다.
레진에 연재하거나 연재하려고 준비중이던 작가들의 실망감이 얼마나 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