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14일. 이전(2016년 6월)의 협약식에 이어서
이번에는 웹하드연합회인 (사)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DCNA)와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웹하드의 스토리콘텐츠 복제파일 유통 방지 등 저작권보호를 비롯한 작가의 권익보호와 스토리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약식이었습니다.
작년 협약식을 맺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비롯해서, 현재 웹하드사 중 약 8개의 대형 웹하드사가 장르소설 등 소설콘텐츠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DCNA 회원사(약35개 사이트) 중 나머지 업체들도 정식판매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DCNA에 속한 웹하드의 트래픽은 전체 웹하드사의 70%이상 됩니다.
이제 DCNA도 정식 판매를 하기 위해서 복제파일 유통 방지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DCNA에 속하지 않은 비회원사 및 토렌트, 그 외 복제파일 유통망을 근절하는데 노력한다면 불법적인 복제파일 유통이 상당히 줄어들 거라 봅니다.
또한 그 일을 위해서 정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작가들의 땀과 노력이 배인 콘텐츠가 정상적으로 판매되어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한작협님에 의해 2017-02-15 17:51:10 정회원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