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한번,
오늘 한번.... 이넘의 불청객이 1년 단위로 찾아오는군요.
사무실 pc가 당했습니다. 다행히 제 것만 당했네요. 컴텨 견지 20분만에...
뉴스 몇 편 둘러봤는데.... 바이러스 경고, 그 후 바로 랜섬웨어가 컴터의 파일을 모조리 날려버렸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그림파일만 날아가고, 한글파일은 괜찮았는데...
오늘은 모조리... 그림과 한글파일 전부 먹통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놓고 고치려면 연락하라고....ㅡ.ㅡ;;)
천만다행히 중요파일은 대부분 이메일에 넣어두어서 무사합니다만, 자잘한 파일들이 날아갔습니다.
특히 대량파일이어서 시간이 경과했기 땜에 다시 다운받을 수 없는 사진들....
무더위가 지나가면 매월 협회모임도 진행하고, 9월 말이나 10월 초쯤에는 임시총회를 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기분이 급 다운되었네요.
관련업계와 연관된 정책기사 스크랩은 이메일에 넣지 않았는데... 아까비...ㅜ.ㅜ;;
그나마 usb를 꽃아놓지 않아서 usb는 무사.
작년에는 usb 안의 그림파일까지 날아갔는뎅....
여러분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백업도 상시 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