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가운 소식이 있었죠? ^^
본 협회가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허가를 받은 소식이요.
이 일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장르소설 역사상 최초의 문광부 산하 정식법인이 된 것이죠. ^^
이 모두가 협회 설립에 힘을 모은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 덕분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가장 고생하신 분은 회장님 이하 사무국장님과 임원진이겠지만, 그분들도 '우리'에 속하고, '우리'가 있으니 더 힘을 내서 뛰셨겠죠? ^^)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2월부터 여류작가님들의 합류가 늘고 있답니다. ^^
비록 협회 홈페이지 성격이 강해 게시물은 거의 안 올라오지만(ㅠ.ㅠ':)
따스한 봄바람이 불듯 아리따운 작가님들께서 합류해주시니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소통하는, 그래서 따스한 정이 흐르는 창작자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자주 대화를 나눠야하는데, 각자 집필상황과 환경이 다르니 일단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나누는 게 어떨까요? ^^
새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 게시판, 이곳에도 따스한 훈풍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