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처에 있는 우려의 시선들을 불식시키고 작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려면 이전과는 분명 달라야 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도 우선이지만 , 회원 분들이 그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다면 지금까지의 노력들이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적지않습니다.
이번 이사회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작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표명이 필요합니다.
댓글로나마 자신의 생각, 협회에 바라는 점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협회는 작가 여러분들의 일터를 가꾸는 최소한의 쟁기입니다. 귀찮다고 방치해버리면 얼마 후에는 텅빈 황무지 위에서 고립된 채 섬처럼 떠돌게 될 것입니다.
귀차니즘을 떨치고 소통의 키보드에 손을 얹으십시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