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지난 주말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수윤 형님께서 협회 사무실 잠깐 들리신대서 부랴부랴 갔더니
회장님 전주에서 올라오시고, 방수윤 형님 오시고, 김운영 작가 오고, 백준 작가 오고,
조진행 작가도 오려했지만 양평에서 차 시동 걸었을 땐 이미 해산하는 분위기여서 다시 차 돌리고. ^^;
아무튼 계획에 없던 미니 이사회 비슷한 만남이 되어버렸네요. ^^
모두 열망하던 협회라서 그런지, 연락하지 않아도 알아서 협회 출근도장을 찍으시는 이사 & 감사님들. ^^
덕분에 닭도리탕을 곁들인 저녁 맛나게 먹었습니다. 26일 있을 이사회 의제 미리보기도 맛봤구요.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임원진이 먼저 움직이고 고민하는 협회.
그런 협회의 모습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모두 열정과 인내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자구요.
한국창작스토리작가 협회, 화이팅입니다. ^^
(ps. 협회에 찾아오시는 손님들이나 기타 동정을 알리기 위해 '협회 이모저모'라는 메뉴를 만들어볼까 나홀로 고민하다가
자유게시판에 끄적여봅니다.
회원작가님들 & 협력업체 임직원분들과 동떨어진 협회가 아니라 함께 호흡하는 협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