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봄비가 오네요.
창립총회 할 때만 해도 이제 겨울이 오는구나 했는데,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군요.
참 글 쓰기 좋은 계절이죠?
회원 여러분도 글 열심히 쓰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열심히 쓰려고…… 쓰려고 하는데…… ㅠ,ㅠ;;
3월이 되면 남쪽 산에 난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엉뚱한 곳에 가 있다 보니 글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가 많네요.
이번 봄에는 아주 멋지고 예쁜 난꽃을 하나 만나야 하는데, 하면서 공상에 빠져 있을 때가 많지요.
올해는 협회 일 때문에 산에 제대로 가지도 못해서 난 얼굴도 몇 번 못 봤지만서두.
그래도 아직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뱃살, 허릿살도 좀 뺄 겸^^;;(허리가 1년 만에 1.5인치나 늘었음. 으으으…… 언제 이따구 살이!)
4월에 가기로 한 안동 문화체험 행사에도 참여하고요.
(여러분도 많은 참석바랍니다.)
정말 세월이 갈수록 느끼는 건데, 글 쓰는 작가들에게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도 열심히 쓰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게 최고죠^^*
밖에 비가 와서 한번 주절거렸습니다.
회원 여러분도 심심하면 일상사를 올려주세요.
멋진 사진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