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판에서 저런 짓하는 거 계속 보려니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조아라 가서 당사자가 해명글이라고 써놓은 거 보고 댓글 몇 개 읽어봤는데
.......
수영이 아줌마는 양반이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몇 마디 할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말이 아까워서요.
베끼기에... 하나의 글을 여러 명이 돌아가며 쓰질 않나... 거기에 대필까지...
요새 전자책 시장이 좀 커진다 싶으니까 장르판이 아주 그냥 개판오분전 다됐네요.
예전에 공장때문에 장르판 완전히 맛이 갔던 시절 생각까지 다 나는군요.
뭘 해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 법에 저촉만 안되면 해도 누가 뭐라할까 라는 생각들인가 본데
그냥 그렇게 쓰면서 입처닥고 지들끼리 알아서 돈이나 벌면서 살았으면 좋겟습니다.
같이 작가라고 한덩어리로 불릴려니까 몸서리가 처질 정도로 싫네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안걸리면 장땡이고 걸리면 그냥 재수없고 마는 건가...
상도덕이나 독자에게의 신뢰, 동료작가들에 대한 예의는 다 국끓여 후루룩 말아 잡수시고...
개고생하면서 글 고민하는 글쟁이는 호구되는 세상이 머지 않아 도래할 듯....
일컬어
막가파 개느와르 장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