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출판사에서 고소를 준비하는 곳은 현재 '운영자가 삭제하고 도주한 소설엘' 이상으로
악질적인 사이트입니다.
(출판사에 대놓고 '우리는 저작권을 침해한 적 없다'며 영어로 일부러 대답하고는 그걸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이 사이트의 피해 작가님들 약 26분과 제가 자료들을 모아놓은 곳을
출판사로 상당수 제출했습니다.
지금 또 '저작권이 너무 미약하다, 피해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웹툰 쪽에서 저작권 관련 뉴스를 올리는데... 웹소설 쪽으로는 뉴스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참 마음 아프네요.
이번 년도에 '블루핑'이라고 작가들 인세에 농간질하며 돈 떼먹다가 자취를 감춘 회사도 그렇고...
지나칠 정도로 넘쳐나는 불법 유포처들도 그렇고 (제가 네이버 밴드로 가입한 불법 사이트에서 파일 받아다 작가님들께 신고를 여러 차례 돌렸습니다만...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관뒀네요.)
글 시장이 너무 힘들다는 걸 너무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